'고백부부' PD, "장나라, 동안이라 20대 연기 자연스러워"

입력 2017-10-12 11:52 | 수정 2017-10-12 14:58
enews24 고수진 기자

'고백부부' 하병훈 PD가 장나라 손호준 캐스팅에 만족감을 전했다.

하 PD는 12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작가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와 손호준 캐스팅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먼저 장나라를 캐스팅한 이유로 "장나라가 연기하는 진주 역은 20대, 30대를 동시에 연기해야한다. 20대 배우를 하게 되면 아줌마 생활 연기가 진정성있지 않을 거 같았다"며 "친누나가 장나라를 추천했는데, 촬영을 시작해보니 장나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였다. 20대와 30대의 외모 차이를 정말 자연스럽게 소화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호준의은 "미팅을 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밝고 긍정적이더라. 손호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허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