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연인은 신곡 발표..'또 하나의 명곡탄생 예고'

입력 2017-11-14 17:27 | 수정 2017-11-14 17:28
enews24 김지연 기자

남성그룹 엠투엠이 최근 '너라는 바람', '그리다 지우다'를 공개한데 이어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이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새 싱글 '길어야 일 년입니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에이지 느낌의 피아노 멜로디에 가사의 서사성을 극대화한 '길어야 일 년입니다'는 이별 후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할 것 같은 심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당장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슬픔을 꾹꾹 눌러 담은 감정선이 두드러지며,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게 만든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CF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안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톤다운 된 영상미는 상실감에 아파하는 주인공의 심경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또한, 유재하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나원주가 곡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엠투엠의 손준혁은 "이번 새 싱글은 이별의 아픔을 되레 역설적인 가사로 표현하며 애절한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 서정적인 발라드"라며 "노래 색깔과 맞는 계절에 공개된 만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투엠은 지난 2004년 1집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사랑한다 말해줘' '세 글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교체를 거쳐 현재 홀로 엠투엠 멤버로 활동 중인 손준혁은 가수는 물론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