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동상이몽' 스태프에 임금 대신 상품권 지급, 잘못된 일" 사과

입력 2018-01-11 21:13 | 수정 2018-01-12 11:00
enews24 최승혜 기자

SBS 측이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의 외주 스태프 임금 지급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SBS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외부 인력에게 용역 대금의 일부가 상품권으로 지급된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이라며 "현재 용역 대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례와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며 불합리한 점은 즉각 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인해 SBS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애쓴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에 참여한 프리랜서 촬영감독이 6개월치 임금 약 900만 원을 상품권으로 받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러나 '동상이몽2'가 아닌 시즌 1에 참여한 프리랜서 감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SBS 측 공식입장 전문

SBS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외부 인력에게 용역 대금의 일부가 상품권으로 지급된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입니다. 현재 용역 대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례와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며 불합리한 점은 즉각 시정할 계획입니다.

이 일로 인해 SBS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애쓴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