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인터뷰 논란→해명·사과…그럼에도 질타받는 이유

입력 2018-02-14 10:38 | 수정 2018-02-14 11:13
enews24 이보라 기자

배우 강지섭이 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파트너로 출연한 정하교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 2015년 출연한 종편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파트너로 출연한 정하교를 언급하며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초반에 말도 별로 안 한 것"이라고 말해 지적받았다.



이에 논란이 지속되자 강지섭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교 씨에게 먼저 사과했다. 그녀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새벽 2시경 일이 끝나고 잠 한숨 못 자고 날이 밝아 하교 씨에게 먼저 사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일일드라마를 하고 있어 적지 않은 스트레스 와중 유일하게 그날만은 즐기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라며 "저에게 욕을 하는 건 얼마든지 감수하고 사과드리겠다. 하지만 어리고 여린 그녀에게 더이상 상처 되지 않게 악평은 그만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강지섭의 배려 부족한 인터뷰를 지적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기가 인터뷰 잘 못 한건 빼놓고 네티즌이 여성 공객하는 것 처럼 말하네요"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상대 배려하는 척 연기하는 것 같은데요?", "경솔하고 가벼운 입이 그녀에게 더 상처 준 것 같습니다" 등 여러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듯 강지섭은 다소 배려심 부족한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가운데, 이에 대한 잘못을 네티즌들에게 돌림으로서 더 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다.

사진= eNEWS24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