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복면가왕' 출연, 워너원 김재환이 잘했다고 연락"

입력 2018-05-16 16:55 | 수정 2018-05-16 18:30
enews24 김지연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유회승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후 워너원 김재환이 잘했다며 연락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엔플라잉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 무대를 첫 공개했다.

유회승은 "'복명가왕'을 많이 보면서 나중에 가수가 되면 저런 경연 프로그램 나가야겠다고 실력을 갈고 닦았는데 기회가 됐을 때 나가서 뜻밖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나를 보고 음악을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해주셔서 라이브 공연도 많이 있는데 공연도 많이 보러와주실 것 같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회승은 "출연 후 제일 먼저 멤버 형들이 자랑스럽다고 해주는게 기분 좋았다"며 "또 전에 같이 한 '프로듀스101' 친구들이 연락왔다. 워너원 재환 군이나 여러 친구들이 연락이 와서 나온거 봤다고 잘했다고 말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협은 "무척 자랑스러웠다. 회승이가 승승장구하면서 3라운드까지 올라갔을 때 가왕분께서 목을 푸는 모습을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무대 후 이승협은 "일본과 한국에서 단독콘서트도 개최하고 방콕에도 다녀왔다"며 "이번에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되어서 쉴새없이 팬분들 만날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감성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파워풀한 디스토션 일렉트릭 기타와 포효하는 듯한 드럼 사운드가 강한 에너지와 리듬감을 주고, 따뜻함을 채워주는 베이스와 피아노 사운드가 서정성을 더해 이별 후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곡이다.

지난해 보컬 유회승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한 엔플라잉은 이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기반으로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얼터너티브 록, 팝 록(Pop Rock) 기반의 신나는 댄스곡, 밝고 경쾌한 펑크록 등 엔플라잉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모습의 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더 이승협은 전 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앨범에 특별함을 더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