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표 '묵은지찜' 레시피 뭐길래?

입력 2018-06-14 11:03 | 수정 2018-06-14 11:27
enews24 이보라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내공이 담긴 묵은지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제자들이 묵은지를 활용한 여러 반찬과 갑오징어 순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담근 묵은지를 가져온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의 재료로, 김치소를 씻어내고 3일 동안 물에 담근 묵은지와 무청을 준비했다.


이어 김수미는 준비한 묵은지와 무청은 가마솥에 넣고 올리브유를 넣으며 "올리브유를 넣을 땐 감으로 하면 된다. 눈으로 봤을 때 윤기가 흐르면 됐다"면서 "묵은지 볶음에 넣을 마늘도 많이 넣지만 단 적당히"라고 설명하기도.

또 김수미는 노사연을 위해 묵은지 목살찜을 만들기로 했다. 최현석 셰프는 김치찜에 넣을 목살에 칼집을 넣으며 "이런 궂은일은 제가 하게 해주세요"라며 김수미의 애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김수미는 묵은지의 머리를 자르지 않고 배춧잎 사이 사이에 목살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마늘을 넣었다.

이후 김수미는 목살찜에 눈대중으로 간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노사연은 감탄하며 "어떻게 먹어보지도 않고 (재료를) 얼마나 넣고 얼마나 끓여야 될지를 다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40년 넘게 요리하면 된다"며 "어머니가 해주셨던 어릴적 맛을 더듬으며 맛을 본다. 그걸 찾다 보니 자연스레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사진= tvN '수미네 반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