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우림 "데뷔 22년차, 전우애有..늘 지금 같았으면"

입력 2018-06-22 10:30 | 수정 2018-06-22 13:32
enews24 김지연 기자

밴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김진만)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께 음악을 하며 서로에 대한 전우애가 생겼다고 오랜 세월 함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털어놨다.

정규 10집 '자우림' 발매에 앞서 최근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자우림은 오랜 세월 함께 음악을 할 수있었음에 감사했다.
김진만은 "20대에 만나 40대가 됐다.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전우애가 생겼다"며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간적인 것도 있고 전우애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만은 "또 앨범이 한 장, 한장 나올 때마다 전작보다 잘 나왔다는 걸 느낀다. 그런 점이 계속 음악을 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진만의 말처럼 자우림은 1집부터 10집까지의 발매과정이 그들의 성장을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아는 "오늘 선규 오빠가 어깨에 인대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직업병"이라며 "항상 두 분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규는 "10년지기도 찾기 어려운데 우리는 10년 지기다. 그래서 지금이 좋다"며 "늘 지금 같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프 타이틀로 앨범명을 확정한 자우림의 열 번째 정규 앨범에는 지난해 말 선공개된 ‘XOXO’를 포함해 '광견시대(狂犬時代)', '아는 아이',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있지', '영원히 영원히', '기브 미 원 리즌(Give me one reason)', '사이코 해븐(Psycho heaven)', '아더 원스 아이(Other one’s eye)',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자우림은 이번 앨범에서도 청춘, 사랑과 이별, 사회현상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스타일로 표현해내며 자우림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완성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와 함께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