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자신의 변복과 똑같은 옷 입은 변요한 마주했다 '팽팽'

입력 2018-08-10 08:09 | 수정 2018-08-10 14:38
enews24 최신애 기자

“여자들만 있는 학당까지 찾아왔다!”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예측 불가 ‘학당 돌발 만남’을 통해 팽팽한 ‘동공 맞춤’을 선보인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과 고애신의 정혼자이자 룸펜인 김희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고애신(김태리)과 정혼자 김희성(변요한)의 상반된 행동이 담겨 흥미를 높였다. 극중 희성은 정혼을 깨고 싶다며 찾아온 애신에게 동무 정도로 남겨달라는 부탁과 함께 당구를 가르쳐줬던 상황.


이후 애신이 매년 지어 일본으로 보냈다는 양복의 의도를 알게 된 희성은 애신이 가장 최근에 맞췄다는 양복을 입고 한성거리로 나서는 등 애신의 의병활동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오는 11일 방송될 11회 분에서는 김태리와 변요한이 학당에서 갑작스런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희성이 여자들만 다니는 애신의 학당을 찾아간 장면. 애신은 자신이 거사에 나갈 때 변복하는 양복과 똑같은 양복을 입은 희성의 방문에 불편해하고, 희성은 언제나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무엇보다 애신이 희성의 팔을 당겨 가까이에서 속삭이자, 희성이 전과 달리 설핏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것. 과연 희성이 학당까지 애신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물러섬 없는 ‘동공 맞춤’의 결과는 어떤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리와 변요한의 ‘학당 돌발 만남’ 장면은 촬영 준비 단계에서부터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는 두 사람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함이 감돌았다. 극중 고애신과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변요한은 연신 재치 넘치는 농담을 건넸고, 김태리가 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김태리와 변요한은 촬영 기간 동안 친숙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딱딱 맞는 ‘환상 케미’로 촬영을 이끌어갔다. 김태리가 변요한의 팔을 살짝 잡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으며 다양한 동선에서의 촬영을 시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산했다.

제작사 측은 “김태리와 변요한은 장면에 대한 깊은 논의는 물론이고 촬영한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각별한 연기합을 선보이고 있다”며 “애신의 의병활동용 양복을 맞춰 입은 희성과 그런 희성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애신이 또 어떤 반전 스토리를 이끌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11회분은 오는 1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