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인생술집' 효린 "소아암 수술로 큰 흉터..타투로 가린 후 콤플렉스 없어져"

입력 2018-08-10 14:51 | 수정 2018-08-10 14:52
enews24 최신애 기자

효린이 배에 있는 십자가 타투의 사연을 밝혔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효린, 송은이,안영미가 출연했다.

한혜진은 "'달리'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배에 타투가 있던데"라며 효린에게 타투에 얽힌 사연을 물었다. 그러자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어서 커버타투를 했다. 십자가로 굉장히 크게 흉터가 있다"며 "어릴 적 두번의 개복수술을 했다. 그 흉터가 제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라고 밝혔다.

효린은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 있었고, 소아암 판정을 받았다. 담도폐쇄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1년 후에 또 장중첩증으로 또 한번 수술을 했다"라고 흉터가 생긴 이유를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흉터 모양대로 가리면 어떨까 해서 십자가 모양으로 타투를 했다. 이걸 하니까 콤플렉스가 없어졌다. 약간 웅크리고 다녔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타투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효린은 "담도폐쇄증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이 가끔 메일을 보낸다. '효린씨 보면서 힘내고 있는데 열심히 노래 해달라'고 하신다. 그런글을 보면서 내가 더 열심히 음악을 해서 희망을 많이 드려야겠다 싶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영상연출=조혜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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